전체 글 (78) 썸네일형 리스트형 [쓰기]무엇을쓸까 눈앞에 코펠이 있다. 주말에 계곡갈 때 라면을 끓여 먹을 때 사용했다.캠핑장이 아니어서 설거지를 할 수 없었고대충 닦아서 집에 가지고 왔다.설거지를 하고 원래의 자리에 갖다놔야 하는데아직 책상위에 놓여 있다.아이 젓가락, 국물 뜨는 국자와 함께. 이것들도 제자리에 가야한다.코펠 옆에는 스마트폰이 한대 있다.친구의 와이프가 쓰던 폰인데 이제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게임하려고 싸게 산 스마트폰이다. 지금도 게임이 돌아가고 있다. 24시간 내내 돌아간다. 충전기도 연결되어 있다.투명했던 케이스가 누렇게 변색됐다. 여러번 손을 타니 그렇게 됐다보다.조그마한 미니 선풍기도 있다. 잘 쓰지 않는다. 냉방 선풍기지만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이다. 시원하지가 않다.전원을 켜면 바람이 나오고 가운데 작은 철판같은게 있.. [쓰기]쓸게없다 계곡물이 시원하다무더운 여름에는 계곡에서 한가하게 물놀이를 하곤 했다어렸을 때주말이면 어머니께서 나랑 동생만 데리고 간식을 챙겨서집에서 가까운 계곡으로 가서 하루종일 그늘에서 책을 보셨고우린 물놀이를 했었다.아버지는 주말도 없이 일을 하셔서 같이 갔던 기억이 없다.아주 어렸을 때에는 같이 갔었던 것 같다. 사진이 있다.이제 내가 아이를 데리고 계곡을 간다.그래서 내 어린시절 추억이 떠오르나보다.모든게 다 똑같고 사람은 변했다.더이상 쓸 말이 없다. 초보자다.멋지게 타자를 두드리고 있지만 쓰는 것보다 지우는게 더 많다다독하고 생각을 많이 하면쓰는 실력이 늘어 나겠지.잘 쓰고 싶다. 내 생각을 잘 정리해서글을 통해서 마음을 다 잡고 싶다. 흔들리지 않고 평안한 마음을 가지고 싶다.썼다가 지우고 썼다가 지우고.. [쓰기]뭘 쓸지 모르겠으니 일기부터 눈을 뜬다알람을 끄고화장실을 다녀와서물한컵을 마신다잠들기 전에 정해두었던 오늘 해야할 일 들을 하나씩 한다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의 안정을 위해쾨테의 시를 하루에 한 편씩 필사하기 시작한지 한달이 지나고 있다.정리되지 않았던 나의 머릿 속 생각을 정리해 주는 것 같다. 그게 장점이라고 생각되서 나에게 귀찮은 일이지만 계속 하게 된다.필사를 하고고전을 읽는다. 고전이 뭔지 모르기 때문에 누구나 아는 유명한 사람이 쓴 오래된 책을 나름대로 고전이라 정하고 읽는 것이다.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두 번째 읽고 있다. 어렴풋이 느낌은 알것 같지만 역시 어려운 책이다.글자를 하나하나 소리내어 읽는것이 나의 목표다. 이해를 바라지 않고.그렇게 20페이지를 먹기싫은 채소 먹듯이 읽는다.몸에 좋은 건 확실하니까 싶어서필사.. [쓰기]공허하다 공허할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챗gpt에게 물어보았다.감정을 인정하고일기를 쓰거나 감정을 기록하고몸을 움직이고의미있는 연결을 시도하고 운동 산책 같은작은 목표 세워서 성취감을 느끼고창조적인 활동을 해보고그래도 안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라 라고 한다.공허하다고 가만히 있으면 더 공허해 지는 것 말고 더 있겠나인정하고 기록부터 해본다.나머지도 하나하나 다 해봐야겠다. 하늘은 왜 파랄까, 저녁노을은 왜 붉을까 아침 출근길, 문득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본다.오늘은 유난히 맑고 파랗다.왜 하늘은 파란 걸까?너무 익숙해서 그동안 궁금해하지 않았다.언제나 당연히 파란 줄 알았고,저녁이면 자연스럽게 붉게 물들어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겼다.그런데 모든 일이 그러하듯, 그 안에는 내가 모르는 이유가 있었다.사람 마음을 알기 어려운 것처럼 세상엔 모르는 일들이 참 많다.하지만 관심을 가지면, 알 수 있는 것들도 있다.적어도 과학 같은 것들은.지금은 궁금하면 곧바로 찾아볼 수 있는 시대라 좋다.그래서 나도 조금씩 알아가 보기로 했다.햇빛은 그냥 보면 하얗게 느껴진다.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무지개를 떠올려보자.빨주노초파남보, 그 모든 색이 햇빛 속에 들어 있다.그리고 이 색들은 저마다 파장이 다르다.파장이란 빛의 물결 길이 같.. 우리가 맛을 느끼는 진짜 이유 1. 왜 우리는 '맛있다'고 느낄까?맛의 정체를 파헤치다!2. 맛은 뭘까? 감각일까?뜨거운 국물 한 숟갈에 "캬" 소리가 절로 나오고새콤달콤한 과일을 먹고 기분이 좋아지는 그 느낌.우리가 맛을 느끼는 진짜 이유,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우리는 매일같이 다양한 음식을 먹고, 그 맛에 반응합니다.하지만 사실 ‘맛’이라는 건 단순히 혀로만 느끼는 감각이 아니라,몸 전체와 뇌가 함께 만들어내는 종합적인 감각이라고 합니다.이제부터 과학의 눈으로, 우리가 '맛있다'고 느끼는 원리를 알아보겠습니다.3. 맛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가. 혀 위 미뢰의 역할우리가 가장 먼저 맛을 느끼는 곳은 바로 혀입니다.혀에는 ‘미뢰(taste buds)’라는 아주 작은 감각기관이 있습니다.성인의 경우 평균 2,000~8,000개의 .. 기초연금(aka. 노령연금) 신청자격/ 준비서류/ 신청방법/ 심사및지급/ 유의사항 필수구비서류는 준비되지 않으면 헛걸음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방문 신청을 하려면 미리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를 하여 기초연금 신청 시 필요한 서류를 미리 안내받아야 합니다.국민연금공단에서는 신청이 가능한 연령이 도래하기 한달 전 주민등록 주소지로 기초연금 신청안내문을 발송합니다. 여기에 첨부된 서류를 꼭 작성 또는 준비해야합니다. 특히, 부부가구의 경우 배우자의 나이가 아직 도래하지 않았다거나 같이 살지 않는다거나 먼저 받고 있다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필요한 동의나 준비서류를 누락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야 합니다.필수서류인 금융정보제공동의서는 배우자의 동의가 없거나 잘 못 기재했을 때는 다시 작성하여야 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은 모두 노후 .. 아동발달계좌(디딤씨앗통장) 신청대상/ 준비물/ 신청방법/ 적립방식및혜택/ 계좌조회및관리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는취약계층 아동이 성인이 되었을 때자립할 수 있도록정부와 지자체가 적립금을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부모나 보호자가→ 아이 매달 1만~5만 원을 통장에 넣으면정부나 지자체가→ 똑같이 같은 금액을 넣어줘요 (1 ~ 5만 원까지)이 아이가 나중에 어른이 되었을 때,대학 가거나, 취업 준비하거나, 자취할 때도움이 되라고 모아주는 돈이에요.아래는 신청 자격부터 신청 방법까지 순서대로 안내드릴게요. 1. 아동 명의 통장 (우리은행)디딤씨앗통장은 꼭 우리은행 통장이어야 해요.아이 이름으로 만든 계좌만 사용 가능해요.아이 이름으로 통장이 없다면, 우리은행에 가서 새로 만들면 돼요. 왜 아이 이름이어야 하냐고요?→ 이 돈은 아이를 위한 돈이니까,정부가 직접 아이 통장에 돈을 넣어주기 위해서예.. 이전 1 2 3 4 5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