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고리죠.
태양계 행성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고리를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고리 외에도 신기한 특징이 정말 많아요.
토성은 태양에서 여섯 번째에 위치하고 있어요.
지름은 약 12만 536km로 지구보다 9배 크고,
질량은 무려 지구의 95배나 돼요.
자전 속도가 빨라 하루가 약 10시간 33분 정도 밖에 안돼요.
하지만, 태양을 한 바퀴 도는 데는 약 29.5년이나 걸려요.
대기 구성도 특이해요.
주로 수소(96%)와 헬륨(3%)으로 이루어져 있고, 소량의 메탄과 암모니아도 포함돼 있어요.
토성의 북극엔 육각형 모양의 거대한 소용돌이가 있어요.
이건 지름이 약 2만 5천 km에 달하고, 수십 년 동안 형태가 거의 유지되고 있어요.
고리는 토성의 대표 상징이에요.
얼음, 암석, 먼지로 이루어진 수많은 조각들이 토성을 둘러싸고 있고, 주로 A, B, C 고리가 가장 뚜렷하게 보여요.
B 고리는 특히 밝고 두껍우며 밀도가 높은 얼음 덩어리로 구성돼 있어요.
반면 C 고리는 어둡고 빛을 많이 통과시켜요.
이런 토성의 특징을 공부하면 우주 전체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돼요.
토성 고리는 과거에 파괴된 위성이나 소행성에서 만들어졌다고 해요.
그래서 고리를 보면 과거 태양계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짐작할 수 있어요.
토성의 위성 중에서 가장 유명한 건 타이탄이에요.
지름이 약 5,150km로, 달보다 훨씬 커요.
타이탄의 대기는 대부분 질소(98%)로 이루어져 있고, 소량의 메탄이 포함돼 있어요.
메탄이 증발하고 다시 비로 내리는 순환이 있어서, 지표면에는 강, 호수, 바다까지 형성돼 있어요.
특히 크라켄 마레(Kraken Mare)라는 거대한 바다는 약 1,000km 이상 뻗어 있고, 깊이도 수백 미터로 추정돼요.
또 하나 주목할 위성은 엔셀라두스예요.
얼음으로 덮인 표면 아래에서 액체 물이 분출되고 있다는 게 확인됐어요.
실제로 카시니 탐사선은 물기둥 속에서 유기 분자도 발견했어요.
이건 생명체 존재 가능성을 말해주는 강력한 힌트예요.
토성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단순해요.
태양계가 어떻게 만들어졌고, 지금 어떤 상태에 있는지를 이해하려면 꼭 필요한 정보가 다 들어 있어요.
고리나 위성은 단순히 예쁜 게 아니에요.
고리의 두께는 대부분 10m~1km 사이인데,
이 얇은 구조가 어떻게 유지되는지를 분석하면 행성 주변 중력과 입자 운동을 이해할 수 있어요.
이건 우주 물리학의 기본 원리 중 하나예요.
타이탄이나 엔셀라두스 같은 위성을 연구하면, 지구 외 생명체 탐사에도 직접적으로 연결돼요.
타이탄의 대기와 메탄 순환은 지구의 물 순환과 놀랄 만큼 비슷해요.
이런 구조를 이해하면, 지구의 기후 변화 예측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요.
그리고 기술이 계속 발전하면서 앞으로 타이탄 바다에 실제 탐사선을 보낼 계획도 있어요.
지금 우리가 배우는 이 지식들이 미래 우주 탐사의 출발점이 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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