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쓰기]냉면 둘리 육전이 올라간 시원한 냉면을 먹었다. 육전도 따로 시켜서 같이 먹었다. 맛있었다.입안이 얼얼할 정도로 시원했다. 냉면도 냉면이지만 고명으로 올라가 있는 육전도 너무 맛있었다.따로 시킨 육전도 그랬다. 너무 맛있어서 몰랐을까. 사실 저 육전과 따로 시킨 육전은 다르다.냉면위 에 올라가 있는 육전은 돼지고기 따로 시킨 육전은 소고기란다. 놀라웠다. 하찮긴 하나 어떻게 그걸 모를 수가 있었을까. 당연히 둘다 소고기라고 생각했다.냉면이 한그릇에 15,000원인데 돼지고기였니. 돼지고기든 소고기든 크게 의미는 없었니. 그냥 고기면 되는거였니.아. 그럼 차라리 계속 소고기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차이도 못느끼는데 이왕이면 소고기가 낫지.어차피 냉면 계속 먹을거니까. 오랜만에 둘리를 보았고 만났다. 우리 부모님은 나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