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넘어지고도 금메달… 최가온이 쓴 한국 스키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순간
엄청난 뉴스입니다!
동계올림픽이 하는 줄도 몰랐는데
정말 깜짝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죠.
한국 스키 사상 첫 금메달의 주인공 최가온 선수 때문입니다.
슬로프에 쓰러진 채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던 순간에는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드라마가 따로 없었습니다.
몇 분 뒤 한국 스키 역사는 완전히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최가온 선수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한국 스키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모두가 숨죽인 충격의 순간
경기 장소는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였습니다.
1차 시기, 최가온은 점프 착지 도중 슬로프 턱에 보드가 걸리며 크게 넘어졌죠ㅠ.
움짐임이 거의 없어서 의료진이 투입됐고 전광판에는 잠시 DNS(출전 포기) 표시까지...
해설진도 우려가 쏟아냈습니다.
순위는 거의 꼴찌…
2차 시기마저 완주 실패.
최가온 선수의 순위는 결선 12명 중 11위엿습니다 ㅠ.
이 시점에서 금메달은커녕
메달권조차 불가능해 보였는데
그에 반해 세계 최강자 클로이 김은
1차 시기에서 88점으로 가볍게 1위에 올랐고 올림픽 3연패가 눈앞이었습니다.

마지막 한 번, 전략을 바꾸다
마지막 순간 최가온 선수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무리한 고난도 기술 대신 완성도 높은 안정적 연기를 선택했습니다.
그렇게 900도, 720도 회전을 정확하게 성공시키며 마지막 시기를 완벽하게 완주했습니다!
그리고 나온 점수는 90.25점
순위는 단숨에 1위.
클로이 김은 마지막 시기 재역전을 노렸지만 중도 실수로 넘어지며 은메달에 머물렀습니다.
세계 최강들을 모두 넘은 주인공은 한국의 17세 소녀였습니다!
이번 우승은 단순한 1등이 아닙니다.
한국 스키 종목 최초 올림픽 금메달이자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이고
올림픽 하프파이프 최연소 우승 기록 경신까지!!
마무리
넘어졌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불가능해 보였지만 끝까지 완주했습니다.
어린나이임에도 엄청난 정신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가온 선수의 금메달은
기술보다 강한 정신력이 만든 역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