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으로 월 10만 원. 나도 시작한 쌀먹 현실 후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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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3대 돌려 월 10만 원, 쌀먹 처음 하는 사람을 위한 현실 가이드

 

첫 번째 글을 읽고 "나도 한번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이미 절반은 시작한 거예요.
이번엔 어떻게 구체적으로 시작할지,

제가 직접 해본 방식으로 정리해볼게요.

 

 

쌀먹은 게임 실력보다 ‘방식’이 중요합니다.

처음 시작할 땐 두 가지 선택지가 있어요.
직접 캐릭터를 키우느냐, 계정을 사느냐.
시간이 많다면 직접 키우는 게 좋아요.
직접 해보면 게임 구조도 이해하고, 감도 생기죠.

하지만 효율은 떨어져요.
레벨 75까지 키우려면 꽤 시간 걸리거든요.
그래서 저는 초보라면 계정 구입을 추천해요.
바로 쌀먹 시작할 수 있고, 그게 진짜 목표니까요.

계정만 준비되면 복잡한 세팅은 필요 없어요.
전투력도 충분하고, 바로 사냥터로 가면 됩니다.
티리오사 무덤 지하 1층이 메인 작업장이에요.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건

영웅 방어구

검은오르

중급/고급 승급서

가끔 영웅 무기까지

이 아이템들을 거래소 최저가에 파세요

그리고 다이아를 모아서 현금으로 바꾸죠.

그게 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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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0분이면 월 10만원, 이게 현실이다”

목표는 단순해요.
케릭터 1개당 한 달에 1만 다이아 모으기.
서버에 따라 다르디만 1만개의 다이아는 평균 6~7만원 정도예요.
저는 6만원쯤에 비교적 저렴하게 팔고 있어요.
대신 거래 시간은 제가 정해요. 

시간을 많이 쓰지 않는것이 핵심이니까요.
쌀먹은 시간 싸움입니다.

하루 300~400 다이아만 벌면 돼요.
어떻게 벌냐고요?

영웅 방어구 최저가에 팔아도 하루에 150~200 다이아

검은오르, 승급서 → 50~100 다이아

던전에서 나오는 강화석 → 100~150 다이아

이걸 합치면 하루 최소 300 다이아 나와요.
이걸 바로템에서 주말에 거래하면 됩니다.
하루에 30분이면 충분해요.
캐릭 2개만 돌려도 월 10만원이고,
4개면 20만원 넘게 벌 수 있어요.

전투력을 올려서 상위 던전 가는 방법도 있어요.
보스 잡고, 더 좋은 아이템 파는 거죠.
하지만 그 시간과 노력으로
그냥 캐릭을 하나 더 키우는 게 나아요.
그게 가성비예요.

쌀먹은 정답이 없어요.
방법은 많지만, 초보라면
일단 무지성으로 따라 해보는 게 답이에요.
하다 보면 감 오고, 나만의 방식이 생겨요.

저도 그렇게 시작했어요.
지금은 그저 하루 30분, 캐릭 몇 개 돌리는 걸로
용돈 버는 삶을 살고 있어요.
당신도 할 수 있어요.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