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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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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미화된다 그렇게 살아간다 나만의언어 그게 무엇일까 궁금하다 계속하다보면 어떻게 될까 새로운 이야기를 쉽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 수 있을까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배려하는 말을 할 수 있을까 친절한 말을 할 수 있을까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고 한다. 실제로 가시가 돋는 다는 뜻이 아니다.  가시가 돋힌 말을 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매일 책을 읽어야 하고 매일 생각을 해야 하고 그 생각을 써야 한다. 루틴에도 넣어본다. 오늘의 할일에 글쓰기가 있다. 글을 쓰려면 읽어야 하기 때문에 읽기도 있다. 체력도 필요하다. 그래서 운동도 한다. 결국 내 생각을 잘 정리해서 쓰기 위해서 하는 것들이다.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체화하는 느낌이다. 되뇌이면 처음에 생각했던 의미와는 미묘하게 다른 의미가 보인다. 작은 조사 하나도 의미가 느껴지지도 한다. 그런 느낌은 똑같은 책을 여러번 읽으면 더 잘 느껴진다. 그것을 한번 읽을때도 느껴보고 싶다. 몇년의 독서를 통해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 조금은 수월해 진 것 같은데 확실한 어떤 것은 없다. 그래도 계속해보자. 계속하면 오래걸리더라도 확실한 무언가가 생기리라 믿는다. 의심없이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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